벤츠 경차 '스마트 포투', 홈쇼핑서 대박···경쟁률 10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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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2인승 경차 '스마트 포투'가 첫 홈쇼핑 방송에서 판매 수량의 10배에 달하는 사전 계약자를 끌어모아 경쟁률 10대 1을 기록했다.
14일 스마트코리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13일 밤 10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스마트 포투(50대 한정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으며, 판매 수량의 10배(500여명)에 달하는 사전 계약자가 몰려 '완판' 가능성을 높였다.
스마트코리아 관계자는 "방송 전에 3대가 판매됐고 방송을 본 후 10만원의 사전 계약금을 걸고 시승을 희망한 예약자가 500여명(방송 직후 잠정 집계치)에 달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코리아는 오늘부터 예약자를 상대로 시승차를 지원한다.
이 회사 이인석 사장은 "예약 주문 고객의 대다수가 상담시 연비에 대해 재확인을 가장 많이 했다"며 "세금 면제 및 각종 경차 혜택 등 실질적인 유지 비용 절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포투의 연비는 23.3km/ℓ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2290만~279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14일 스마트코리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13일 밤 10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스마트 포투(50대 한정판매) 홈쇼핑 방송을 진행했으며, 판매 수량의 10배(500여명)에 달하는 사전 계약자가 몰려 '완판' 가능성을 높였다.
스마트코리아 관계자는 "방송 전에 3대가 판매됐고 방송을 본 후 10만원의 사전 계약금을 걸고 시승을 희망한 예약자가 500여명(방송 직후 잠정 집계치)에 달했다"고 말했다.
스마트코리아는 오늘부터 예약자를 상대로 시승차를 지원한다.
이 회사 이인석 사장은 "예약 주문 고객의 대다수가 상담시 연비에 대해 재확인을 가장 많이 했다"며 "세금 면제 및 각종 경차 혜택 등 실질적인 유지 비용 절감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마트 포투의 연비는 23.3km/ℓ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2290만~279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