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 삼립식품은 ‘샤니 엔젤 쉬폰’ 케익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엔젤 쉬폰’은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함께 지닌 제품으로 계란 흰자를 많이 사용해 케익이 딱딱해지거나 마르지 않는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 제품 가격은 1000원으로 빵집에서 판매되는 쉬폰 케익의 3분의 1 수준이다.회사 관계자는 “제품 포장지 뒷면에 요거트와 생크림 등을 이용해 ‘나만의 생일쉬폰 만드는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돼 있어 급하게 축하를 해야 할 일이 생겼을 때 매우 유용하다”고 전했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