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재관 김경아가 득남했다.

13일 동료 개그맨 박성광은 자신의 트위터에 "개콘 커플 김경아 권재관 득남하다"라는 글과 함께 아기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후 김경아는 서울 당산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3.86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으며 13일 퇴원 후 같은 건물의 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를 할 예정이다.

김경아의 측근은 "아이가 커서 고생을 했지만 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아이의 이름은 권선율"이라고 전했다.

한편 권재관-김경아 부부는 2006년 KBS 공채개그맨 21기 동기로 인연을 맺어 2007년 교제를 시작으로 3년간의 열애 끝에 2010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