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①규모]한강신도시에서 한강과 가장 가까운 아파트 857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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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조망 위해 당초 계획한 아파트 2개동도 없애
4월15일 모델하우스 열고 4월19일 1순위 청약
계약금 5%씩 나눠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
한라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한강과 가장 가까운 곳에 지을 아파트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4월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19층 12개동에 857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105㎡(3개 타입) 513가구 △106㎡(2개 타입) 284가구 △126㎡ 60가구 등이다. 대부분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이다. 계약금 10%는 5%씩 나눠 낼 수 있고 중도금 6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지원 된다. 계약 1년 후부터 전매 가능하다. 한라건설은 한강과 가까운 입지여건을 살려, 한강조망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단지 및 실내평면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최대한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棟)이 많도록 아파트를 배치했고 거실은 최대 3면 개방형이다.
요리를 하면서 한강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주방 옆으로도 창을 냈고 한강굽이를 파노라마식으로 조망가능하게 거실도 직각이 아닌 라운드형태로 시공한다. 특정 세대의 경우 침실에 누워서도 한강이 보인다.
한강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거실에는 격자 없는 통창을 설치하고 작은방에도 철제 난간대 대신 강화접합 유리소재의 난간대를 채택해 개방감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강 전면에 배치되는 103동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생태전망대를 마련, 한강 및 단지와 한강사이에 약 60만㎡ 면적으로 조성예정인 조류생태공원 조망에 편의를 줄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단지를 설계한 미국 TCA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한강조망을 위해 당초 계획한 아파트 2개동을 없애고 그 자리에 1,400㎡ 규모의 중앙광장, 1,000㎡의 생태수공간,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를 들인다. 이에 따라 녹지율은 평균의 2배에 가까운 50%에 달한다.
단지와 북서쪽으로 거의 맞닿는 지점에서 올림픽대로의 방화대교 남단과 이어지는 고속화도로인 김포한강로가 6월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자동차로 20분정도 걸릴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김포시의회가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당초 경전철에서 중전철로 바꿔달라는 내용의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을 정부가 받아들여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초입인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1599-3737>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
4월15일 모델하우스 열고 4월19일 1순위 청약
계약금 5%씩 나눠내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
한라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도 한강과 가장 가까운 곳에 지을 아파트 ‘한라비발디’의 모델하우스를 4월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 지상 19층 12개동에 857가구로 이뤄지는 대규모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105㎡(3개 타입) 513가구 △106㎡(2개 타입) 284가구 △126㎡ 60가구 등이다. 대부분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60만원이다. 계약금 10%는 5%씩 나눠 낼 수 있고 중도금 6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지원 된다. 계약 1년 후부터 전매 가능하다. 한라건설은 한강과 가까운 입지여건을 살려, 한강조망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단지 및 실내평면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최대한 한강조망이 가능한 동(棟)이 많도록 아파트를 배치했고 거실은 최대 3면 개방형이다.
요리를 하면서 한강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주방 옆으로도 창을 냈고 한강굽이를 파노라마식으로 조망가능하게 거실도 직각이 아닌 라운드형태로 시공한다. 특정 세대의 경우 침실에 누워서도 한강이 보인다.
한강을 시원하게 볼 수 있도록 거실에는 격자 없는 통창을 설치하고 작은방에도 철제 난간대 대신 강화접합 유리소재의 난간대를 채택해 개방감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강 전면에 배치되는 103동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와 생태전망대를 마련, 한강 및 단지와 한강사이에 약 60만㎡ 면적으로 조성예정인 조류생태공원 조망에 편의를 줄 예정이다.
한라건설은 단지를 설계한 미국 TCA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한강조망을 위해 당초 계획한 아파트 2개동을 없애고 그 자리에 1,400㎡ 규모의 중앙광장, 1,000㎡의 생태수공간,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를 들인다. 이에 따라 녹지율은 평균의 2배에 가까운 50%에 달한다.
단지와 북서쪽으로 거의 맞닿는 지점에서 올림픽대로의 방화대교 남단과 이어지는 고속화도로인 김포한강로가 6월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자동차로 20분정도 걸릴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김포시의회가 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역을 연결하는 철도를 당초 경전철에서 중전철로 바꿔달라는 내용의 도시철도기본계획 변경안을 정부가 받아들여 지하철이 개통될 경우 교통여건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초입인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1599-3737>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