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④평면]3면 개방형 거실에 통창 달아 조망권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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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난간대 없애고 유리난간대 설치해 개방감 확실
수납공간 풍부하고 가구 모서리 곡선 처리해 안정감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한강 조망권이 뛰어난 만큼 거실에 들어서면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이 든다.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 통창을 달아 개방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내부 디자인이나 마감도 세심해 보인다. 전세대의 현관에는 중문을 달아 겨울철 틈새바람 및 소음방지에 신경 썼고 현관과 복도, 주방 쪽에 붙박이장이나 상부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강과 맞닿은 고급단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평면을 확정하고서도 품평회가 끝나면 몇 번이고 다시 뜯어고칠 정도로 설계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105㎡A, 105㎡B, 106㎡, 126㎡ 등 4개의 유닛이 전시된다. 105㎡A형은 판상형에 3베이 구조로 전면에 침실-거실-침실, 후면에 안방-주방-욕실이 배치된다. 안방이 뒤 쪽에 배치된 것이 독특한데 그렇더라도 각 실마다 큰 창이 있기 때문에 조망권이나 개방감, 채광, 통풍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 주택형은 현관 쪽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 현관에는 벽면 한 쪽 전체가 수납장이다. 신발은 물론 운동용품, 청소도구, 집안공구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수납장 가운데 부분에는 홈을 파서 유리진열대를 만들었다.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주방에는 ‘ㄷ’자형 주방가구가 설치되고 주방가구 위로는 위·아래 5개씩, 상부장이 총 10개가 들어갈 정도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주방 한 쪽 벽면도 전체가 수납공간으로 수납장-냉장고 자리-키큰장이 배치된다.
안방에는 길이가 15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붙박이장 안에는 TV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외관에 문을 달아 깔끔하게 연출했다. 105㎡B형은 타워형으로, 거실 전면이 큰창-벽-큰창으로 다이아몬드의 한 면처럼 설계됐다. 주방도 거실-식당-부엌이 하나로 이어진 LDK(Living-Dining-Kitchen)형인데다 큰창이 나있어 그야말로 주방-거실이 유리창으로 죽 둘러 쌓여있는 구조다.
105㎡A형이 현관 쪽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면, 105㎡B형은 복도에 수납공간이 설계된 것이 다른 점이다. 현관에는 일반 신발장이 있고, 거실 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복도에 ‘복도 수납공간’과 ‘복도 선반장’이 각각 배치된다.
현관에 들어서면 정면이 대리석과 그림을 걸 수 있는 아트월로 연출돼 있다. 1차로는 그림, 2차로는 대리석으로 집안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105㎡A형이 측면 신발장에 홈을 파서 포인트를 준 것과 다른 점이다. 106㎡형은 판상형에 3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거실-침실, 후면에 침실-안방-주방-알파룸-욕실이 배치됐다.
이 주택형의 독특한 점은 알파룸이다. 서재공간이나 아이들 공부방, 다과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 옆쪽에 자리하기 때문에 거실 창문과 주방 창문으로 바람이 통해 통풍, 환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알파룸에도 역시 큰창이 나있기 때문에 개방감도 좋다.
안방에는 길이가 12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배치되는 욕실과 다용도실 쪽 복도 양쪽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파우더룸은 침대 놓는 공간에 따로 제공된다. 126㎡형은 이번 공급물량 가운데 가장 큰 평수로 개방감이 가장 좋다. 타워형이기 때문에 거실은 105㎡B형과 마찬가지로 거실 전면이 큰창-벽-큰창으로 다이아몬드의 한 면처럼 설계됐다. 주방도 LDK형으로 설계됐고 큰창이 나있기 때문에 주방부터 거실까지 유리창으로 죽 둘러 쌓여있는 구조다. 105㎡B형에서 크기가 더 널찍해 졌다고 보면 된다.
105㎡B형과의 차이점은 안방 역시 큰창으로 둘러 쌓여있다는 것이다. 안방에 들어서면 왼쪽이 침대를 놓는 공간으로 설계됐는데 이 부분의 측면과 정면이 모두 큰창이다. 잠자리에 들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눈앞에 펼쳐진 정경이 기대된다.
안방에는 12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붙박이장 안에는 TV를 놓는 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드레스룸에는 의류냉장고가 제공된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
수납공간 풍부하고 가구 모서리 곡선 처리해 안정감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한강 조망권이 뛰어난 만큼 거실에 들어서면 탁 트인 시원한 느낌이 든다. 거실뿐 아니라 안방 침실 주방 등 집안 곳곳에 통창을 달아 개방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내부 디자인이나 마감도 세심해 보인다. 전세대의 현관에는 중문을 달아 겨울철 틈새바람 및 소음방지에 신경 썼고 현관과 복도, 주방 쪽에 붙박이장이나 상부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시켰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강과 맞닿은 고급단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평면을 확정하고서도 품평회가 끝나면 몇 번이고 다시 뜯어고칠 정도로 설계와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4번지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105㎡A, 105㎡B, 106㎡, 126㎡ 등 4개의 유닛이 전시된다. 105㎡A형은 판상형에 3베이 구조로 전면에 침실-거실-침실, 후면에 안방-주방-욕실이 배치된다. 안방이 뒤 쪽에 배치된 것이 독특한데 그렇더라도 각 실마다 큰 창이 있기 때문에 조망권이나 개방감, 채광, 통풍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 주택형은 현관 쪽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 현관에는 벽면 한 쪽 전체가 수납장이다. 신발은 물론 운동용품, 청소도구, 집안공구 등을 정리할 수 있다. 수납장 가운데 부분에는 홈을 파서 유리진열대를 만들었다.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주방에는 ‘ㄷ’자형 주방가구가 설치되고 주방가구 위로는 위·아래 5개씩, 상부장이 총 10개가 들어갈 정도로 수납공간이 풍부하다. 주방 한 쪽 벽면도 전체가 수납공간으로 수납장-냉장고 자리-키큰장이 배치된다.
안방에는 길이가 15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제공된다. 붙박이장 안에는 TV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외관에 문을 달아 깔끔하게 연출했다. 105㎡B형은 타워형으로, 거실 전면이 큰창-벽-큰창으로 다이아몬드의 한 면처럼 설계됐다. 주방도 거실-식당-부엌이 하나로 이어진 LDK(Living-Dining-Kitchen)형인데다 큰창이 나있어 그야말로 주방-거실이 유리창으로 죽 둘러 쌓여있는 구조다.
105㎡A형이 현관 쪽에 수납공간이 강화됐다면, 105㎡B형은 복도에 수납공간이 설계된 것이 다른 점이다. 현관에는 일반 신발장이 있고, 거실 쪽으로 꺾어 들어가는 복도에 ‘복도 수납공간’과 ‘복도 선반장’이 각각 배치된다.
현관에 들어서면 정면이 대리석과 그림을 걸 수 있는 아트월로 연출돼 있다. 1차로는 그림, 2차로는 대리석으로 집안의 포인트를 줄 수 있다. 105㎡A형이 측면 신발장에 홈을 파서 포인트를 준 것과 다른 점이다. 106㎡형은 판상형에 3베이 구조다. 전면에 침실-거실-침실, 후면에 침실-안방-주방-알파룸-욕실이 배치됐다.
이 주택형의 독특한 점은 알파룸이다. 서재공간이나 아이들 공부방, 다과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방 옆쪽에 자리하기 때문에 거실 창문과 주방 창문으로 바람이 통해 통풍, 환기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알파룸에도 역시 큰창이 나있기 때문에 개방감도 좋다.
안방에는 길이가 12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설치된다.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배치되는 욕실과 다용도실 쪽 복도 양쪽에도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파우더룸은 침대 놓는 공간에 따로 제공된다. 126㎡형은 이번 공급물량 가운데 가장 큰 평수로 개방감이 가장 좋다. 타워형이기 때문에 거실은 105㎡B형과 마찬가지로 거실 전면이 큰창-벽-큰창으로 다이아몬드의 한 면처럼 설계됐다. 주방도 LDK형으로 설계됐고 큰창이 나있기 때문에 주방부터 거실까지 유리창으로 죽 둘러 쌓여있는 구조다. 105㎡B형에서 크기가 더 널찍해 졌다고 보면 된다.
105㎡B형과의 차이점은 안방 역시 큰창으로 둘러 쌓여있다는 것이다. 안방에 들어서면 왼쪽이 침대를 놓는 공간으로 설계됐는데 이 부분의 측면과 정면이 모두 큰창이다. 잠자리에 들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 눈앞에 펼쳐진 정경이 기대된다.
안방에는 12자 정도 나오는 붙박이장이 설치되고 붙박이장 안에는 TV를 놓는 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드레스룸에는 의류냉장고가 제공된다.
한경닷컴 김민주 기자 minju1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