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택시' 몽골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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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14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택시'를 출시했다. 올해 안에 1200대의 택시를 공급할 예정이며 몽골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차종은 아반떼(MD)와 아반떼HD"라며 "몽골 정부는 2008년 말부터 추진해온 '대기 오염 감소와 대중 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대차 택시를 구매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차량 공급으로 현대차는 울란바토르 택시 시장에서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