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위탄' top3의 위엄…"아이돌 가수 같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 중인 노지훈이 TOP3에 등극하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부르기' 미션으로 생방송 두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훈은 서플라이의'Goodbye'를 60년대 복고풍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노지훈은 다른 참가자들과는 차별화 된 세련된 무대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과 MC 박혜진 아나운서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멘토스쿨 파이널부터 계속해서 미디엄 템포의 곡을 부르는것 같다"며 "약간 지루하다". "만들어진 아이돌 그룹을 보는 것 같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8점 후반대의 높은 점수를 받아 세 번째 생방송 무대에 설 기회를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나의 '뷰티풀'(Beautiful)을 부른 백새은과 프랭키발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 you)를 선곡한 조형우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