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봉 큰형님' 조영남이 다음달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어버이날 디너쇼를 갖는다. 조영남 디너쇼는 지난 10년간 매진을 기록한 스테디셀러.이번에도 클래식과 팝송 · 가요 · 트로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민다. 데뷔곡 '딜라일라'를 비롯해 '화개장터''제비' 등 히트곡과 1970년대 명동 음악다방 '세시봉' 친구(송창식 윤형주 김세환)들과 함께 불렀던 추억의 명곡을 들려준다. 가격은 19만~22만원.1544-7543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