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병뿐인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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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28일 이천 블랙스톤GC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앞두고 전 세계에서 10병만 생산한 ‘발렌타인 챔피언십 블렌드 38년’을 17일 공개했다. 발렌타인은 한 병을 올해 우승자에게 수여하고, 또 한병은 경매(작년 경락가는 1500만원 선)로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