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후란)는 17일 제28회 최은희여기자상 수상자로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최 기자는 천안함 폭침 사건 때 한글이 새겨진 어뢰 추진체를 발견했다는 특종기사를 단독 보도해 능력을 발휘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