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17일 서울 압구정 명품관을 시작으로 18일부터는 전 지점 식품매장에서 국산 흰 달걀을 판매한다. 부활절(24일)을 앞두고 그림과 글귀를 적을 수 있는 흰색 달걀을 내놓은 것.회사 측은 그동안 갈색 달걀만을 판매해 왔지만,성당 교회 등에서 부활절용 흰색 달걀 구입 문의가 많아 경기도 고양시의 한 농장에서 생산한 흰 달걀을 판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