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1Q 예상치 부합할 것"-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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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8일 에스에너지에 대해 지난 1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에스에너지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1% 증가한 5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모듈 판매량이 약 30MW(메가와트)로 전년동기 대비 약 3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달리 유로화 가치 하락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5억원, 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9%, 48.0% 증가할 것"이라며 "세계 태양광 시장 성장, 모듈 설비 증설 효과 등으로 모듈 판매량이 50MW로 전년동기 대비 약 66%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가 영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2011년 7.3배, 2012년 5.5배로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최지환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에스에너지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1% 증가한 59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모듈 판매량이 약 30MW(메가와트)로 전년동기 대비 약 3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와 달리 유로화 가치 하락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25억원, 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9%, 48.0% 증가할 것"이라며 "세계 태양광 시장 성장, 모듈 설비 증설 효과 등으로 모듈 판매량이 50MW로 전년동기 대비 약 66%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가 영업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2011년 7.3배, 2012년 5.5배로 낮아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