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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선물 '반값'에 미리 장만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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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4일까지 ‘어린이날 선착순 15만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 구입시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제공하고, 어린이날 추천 선물을 최고 50%까지 선착순으로 할인 판매한다.

    장난감·유아동의류·게임 카테고리에서 이용 가능한 2000원 할인쿠폰을 총 10만장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옥션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 기간 동안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만원 이상 결재시 이용이 가능하다.

    옥션 카테고리 매니저들이 추천하는 어린이날 선물 아이템으로, 총 20종 3만여개 수량의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매일 6개씩 상품이 물량 소진시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최고 50%까지 평균 30%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뚱이 화이트보드·자석판 양면이젤’은 39%할인된 1만9100원, ‘프렌떼 플라이 씽씽이’는 50%할인된 9900원, 승용완구인 ‘로드에이스 12V형’은 32%할인된 12만원에 판매한다.

    연령대별 선물 제안전을 통해 일자별 총 5차례에 걸쳐 8개씩의 아이템을 선착순 1만5000명에게 10%할인판매한다. 18일~20일에는 ‘피셔프라이스 클래식 아기체육관’(6만6500원), ‘닌텐도wii 본체·리모컨·눈차크’(17만7000원), ‘뽀로로 발광운동화’(15000원) 등이 판매된다.

    이 밖에도 옥션은 5월5일까지 ‘해외 브랜드 유아동의류 대전’을 통해 갭키즈(GAP KIDS), 폴로키즈(POLO KIDS), 올드네이비(OLD NAVY), 디즈니(DISNEY) 등 인기 해외브랜드의 유아동 의류 20종을 기존 구매대행 가격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서태미 옥션 온사이트 마케팅팀장은 "치솟는 물가속 온라인쇼핑을 통해 좀 더 알뜰하게 어린이날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벌써부터 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인기 아이템에 대한 특가 지원 및 수량 확보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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