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훗' vs 한가인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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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훗’에 버금가는 한가인의 ‘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 버블의 6년 차 장수모델인 한가인이 2011년형 버블샷 드럼세탁기 CF를 통해 소녀시대의 ‘훗’을 능가하는 ‘샷’ 여전사로 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한가인의 ‘샷’은 더러워진 옷에 워터샷을 시원하게 쏘는 동작으로 소녀시대의 화살춤을 연상케 한다. ‘샷’ 동작은 부드러운 버블과 강력한 워터샷으로 옷을 안전하고 강력하게 세탁해내는 버블샷 세탁기의 기능을 표현한 것.
한가인은 “소녀시대의 ‘훗’이 유행할 당시, 춤을 따라해보곤 했는데 생각보다 쉽진 않았다”며 “ ‘샷’동작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니 즐겁게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주문을 외울 땐 사랑스럽지만 샷을 날릴 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무대 위 소녀시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짧은 CF영상이지만 한가인의 실제 춤 실력이 예사롭지 않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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