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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최고치 경신 후 하락…기관 '팔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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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장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한 후 하락 반전했다.

    18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12%) 내린 2137.8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장을 상승 출발했다. 장중 한때 2149.45까지 뛰어 2150선을 넘보기도 했다. 이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지수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3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팔자'로 돌아서 8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9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차익거래는 232억원, 비차익거래는 7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전체 프로그램은 305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주들이 상승하고 있고,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화학주도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은 하락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7개 등 35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등 384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87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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