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파슨스, 새 이름 한미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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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건설사업관리(CM) 기업인 한미파슨스(회장 김종훈)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한미글로벌(HanmiGlobal)’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한미글로벌은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기업심벌도 18일 공개했다.한미글로벌은 지난 3개월간 사명태스크포스팀이 주축이 돼 내부 구성원 공모,브랜드 전문 업체 제안,외국인 자문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 이름을 확정했다.
새롭게 사명을 바꾼 것은 2015년 경영비전인 ‘글로벌 톱10 CM기업(Global Top 10 CM Company)’로 도약을 위해 선진기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2006년부터 유지해온 미국 파슨스(Parsons)사와의 제휴관계는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연간 1조원 규모의 수주와 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미글로벌은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하고 새로운 기업심벌도 18일 공개했다.한미글로벌은 지난 3개월간 사명태스크포스팀이 주축이 돼 내부 구성원 공모,브랜드 전문 업체 제안,외국인 자문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 이름을 확정했다.
새롭게 사명을 바꾼 것은 2015년 경영비전인 ‘글로벌 톱10 CM기업(Global Top 10 CM Company)’로 도약을 위해 선진기업의 인수·합병(M&A)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외 시장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독자 브랜드를 구축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다.2006년부터 유지해온 미국 파슨스(Parsons)사와의 제휴관계는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해외 선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사명변경과 함께 연간 1조원 규모의 수주와 8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경영 목표도 제시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