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7500원(4.05%) 오른 1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35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SDI의 1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2분기부터 2차 전지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