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매달 2∼4주 화요일에 서울연극센터에서 독서 교육 ‘책으로 만나다’를 실시하는 등 올해 다양한 독서문화캠페인을 벌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책으로 만나다’는 음악과 영화, 인문학 등 분야별 전문가가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는 프로그램 시작 일주일 전부터 ‘책읽는 서울’ 홈페이지(www.readingseoul.org)로 신청하면 선착순 100명까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또 서울시 공공도서관 87곳에서 청소년과 성인 등 대상별로 권장 도서를 선정해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