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개발硏, 車시트용 소재 한국GM에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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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은 자체 개발한 자동차 시트용 섬유소재 에어텍스처드사(air textured yarn)를 한국GM에 공급키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국산화한 에어텍스처드사는 후염직물로 개발,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섬유개발연구원 측은 자체 보유한 파일럿 설비의 최대 용량인 월 3.5t 내외의 에어텍스처드사(차량 1000대 공급 규모)를 생산,대우인터내셔널에 공급하면 이곳에서 자동차 시트용 섬유로 제직 후 한국GM에 납품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GME(GM 유럽)로부터 외관 승인을 받고 GMNA(GM 북미)로부터는 물성 · 컬러 승인을 통과해 GM글로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절차를 완료한 상태인데,오는 9월부터 GM코리아에서 생산될 토스카 후속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이번에 국산화한 에어텍스처드사는 후염직물로 개발,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섬유개발연구원 측은 자체 보유한 파일럿 설비의 최대 용량인 월 3.5t 내외의 에어텍스처드사(차량 1000대 공급 규모)를 생산,대우인터내셔널에 공급하면 이곳에서 자동차 시트용 섬유로 제직 후 한국GM에 납품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GME(GM 유럽)로부터 외관 승인을 받고 GMNA(GM 북미)로부터는 물성 · 컬러 승인을 통과해 GM글로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절차를 완료한 상태인데,오는 9월부터 GM코리아에서 생산될 토스카 후속 모델에 장착될 예정이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