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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청]서천군에 ‘이동신문고’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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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장 등 20여명
    민생 현장 방문 등 고충 민원 상담


    오는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가 서천군에 온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해 분야별 전문상담관 등 20여명이 대거 동행해 관내 고충민원 상담에 나선다.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지역기자와 사회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시간도 갖는다.
    이날 법률, 복지, 농림?환경 등 9개 분야별 전문 상담관이 상담에 나서며, 상담 민원 중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처리한다.

    또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된 건의사항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하고, 필요한 경우 제도개선을 권고해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이날 어메니티 복지마을과 서천화력발전소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다. 어메티니 복지마을 방문과 관련해서는 서천군이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는 정책으로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에 대한 우수성을 현장 견학해 타 자치단체에 전파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천화력발소 방문과 관련해서는 최근 서면지역의 김 황백화 피해와 관련해 어민들의 입장과 화력발소측의 입장을 듣고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서천=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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