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가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16일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제44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울지마 톤즈(연출 구수환)'가 다큐멘터리(인물) 부문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플래티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어 KBS 단막극 '사람의 아들(연출 이원익)'은 TV 영화드라마 부문에서, 월화드라마 '추노(연출 곽정환)'는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금상, 수목극 '그저 바라만 보다가(연출 기민수)'는 같은 부문에서 은상을 각각 받았다.

휴스턴 국제 영화제는 뉴욕, 반프 TV페스티벌과 함께 북미지역 3대 행사로 꼽히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