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가 올해 최대실적 달성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1분 현재 유니테스트는 전날보다 130원(4.23%) 오른 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D램, NAND 등 특정 D램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하이닉스 관련 특정 D램에 잘 준비된 유니테스트는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하는 퀀텀 점프(Qunantum Jump)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니테스트는 지난 1월 모바일용 D램 검사장비를 국내 최초로 하이닉스와 공동 개발한 이후 양산 테스트를 거쳐 3월 하이닉스로부터 50억원 규모 첫 수주를 기록했다"며 "상반기중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