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오는 20일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원금비보장형 ELS 3종과 원금보장형 ELS 1종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HMC투자증권 ELS 255호, 256호, 257호는 3년만기에 6개월마다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MC투자증권 ELS 255호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기초자산이다.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각 조기상환 시점에 따라 수익률이 매 6개월마다 연 13.8%, 연 15.34%, 연 16.88%, 연 18.42%, 연 19.96%로 상승한다. 만기 상환시 최고 70.02%(연 23.34%)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 발행 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장중 포함) 70.02%(연 23.34%)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56호는 삼성물산과 SK이노베이션이 기초자산이다. 매 평가에 시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20.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 포함) 60.0%(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0% 미만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57호는 포스코와 하이닉스가 기초자산이다. 매 평가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 개월) 이상인 경우 연 17.0%로 수익이 확정돼 상환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발행후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장중 포함) 51.0%(연 17.0%)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체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MC투자증권 ELS 258호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양방향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 6개월이다. 발행일(오는 22일) 코스피200 지수를 기준지수로 투자기간 1년 6개월후 평가시 코스피200지수가 장중가 포함해 기준지수의 100~12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0~12%의 수익이 지급된다. 기준지수의 120%를 초과해 오른 적이 있는 경우에는 4%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 평가일 지수가 80~100%사이에서 움직였을 경우 수익률은 0~10%이며 지수가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때는 4%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약 지수가 기준지수의 80% 미만으로 하락했다가 만기평가일 지수가 기준지수의 120%인 경우, 양방향으로 수익이 발생해 80% 미만시 4%, 상승에 따라 최대 12% 수익 확정돼 만기일에 최대 16%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55호, 256호, 257호는 고위험, 258호는 저위험으로 분류되며, 모집금액은 255호 150억원, 256호 100억원, 257호 30억원, 258호 30억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HMC투자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www.hmcib.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