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는 20억원을 출자해 계열사인 무림인터내셔널을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무림P&P 측은 "펄프 등의 주원료인 목재칩의 안정적인 조달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조림사업 법인의 지분을 인수, 현지합작사와 공동으로 현지 6만5000ha 조림지에 펄프생산용 조림투자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합작사와 함께 올해 100억원을 투자하고, 2017년까지 9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