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19일 새로운 비바글램 립스틱과 립글로스 출시에 맞춰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맥은 그동안 엘튼 존,크리스티나 아길레라,퍼기 등 해외 톱스타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비바글램 립스틱 시리즈의 판매액 전부를 에이즈 예방을 위한 ‘맥 에이즈 펀드’에 기부해왔다.1999년부터 지금까지 기부된 금액은 2000억원에 이른다.

맥은 레이디 가가의 이미지에 맞춰 만든 새로운 버전의 ‘비바글램 가가2 립스틱’과 ‘비바글램 가가2 립글로스’를 이달 말 전국의 맥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립스틱은 연한 베이지 색상이고 립글로스는 밝은 핑크 베이지 색이다.가격은 각각 2만7000원.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