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그리스 선사인 오션리그로부터 드릴십(해저 시추선) 1척을 6억800만달러(6614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수주한 드릴십은 길이 228m,폭 42m,높이 19m로 기존 삼성중공업이 건조해오던 모델과 동일하다.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계약한 드릴십만 6대다.

SPP조선도 17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그리스 선사인 이스턴 메디터러니언 마리타임사로부터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