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핏줄은"…우즈 조카, 대학 골프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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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가 지역 대학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웨이크 포리스트대 3학년생인 샤이엔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골프장(파71 · 6181야드)에서 열린 ACC여자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그는 우승 뒤 "그린이 미끄러웠지만 오늘은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삼촌인 우즈도 트위터를 통해 "조카 샤이엔이 7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샤이엔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출신으로 우즈의 이복형인 얼 우즈 주니어의 딸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웨이크 포리스트대 3학년생인 샤이엔이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골프장(파71 · 6181야드)에서 열린 ACC여자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고 19일 보도했다.
그는 우승 뒤 "그린이 미끄러웠지만 오늘은 공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을 만큼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삼촌인 우즈도 트위터를 통해 "조카 샤이엔이 7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샤이엔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출신으로 우즈의 이복형인 얼 우즈 주니어의 딸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