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그룹-협력사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에서 특별 강연에 나섰다.

정 위원장은 "동반성장은 우리사회의최대 덕목이라고 할 수 있는 더불어 삶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한국사회의 안정을 위협하는 요소인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도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현재 13조원인 유통사 중소업체 거래규모를 2018년까지 40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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