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전성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기자 김혜선의 하이틴 스타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스토리온 리얼 다큐 '수퍼맘 다이어리' 녹화에 출연한 김혜선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중견 배우에서 두 아이의 육아를 책임지는 엄마의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혜선에게도 남모를 시련이 있었다. 김혜선은 두 번의 이혼으로 가슴에 큰 상처를 받고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김혜선이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는 이유는 아들 원석(16)이와 딸 예원(7)이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라는 전언.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들 원석이는 훤칠한 외모에 뛰어난 컴퓨터 실력까지 자랑하는 훈남이다. 또 딸 예원이는 김혜선의 80~90년대 시절 귀엽고 상큼한 외모를 그대로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보연, 오현경 등 동료 연기자들이 출연해 '내유외강형 수퍼맘' 김혜선의 진면목과, 건강식품 사업가로 변신한 사업가로서의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19일 밤 12시 15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