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특수강, 오는 6월 코스피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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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세아특수강, 오는 6월 코스피 상장 예정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세아특수강이 오는 6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세아특수강은 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와 예비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공모 주식수는 최대주주인 세아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86만940주(33.3%)를 포함해 총 258만2820주다.공모 예정가는 2만4000~2만8000원으로 공모규모는 620억원(밴드하단 기준)에 이른다.내달 12일과 13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23일과 24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세아특수강은 세아제강,세아베스틸과 함께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며,냉간압조용 선재·마봉강·스테인리스 봉강을 제조하는 국내 최대 선재기업이다.이들 제품은 조향장치·동력장치 등 자동차 핵심보안부품 및 전자·기계·건설 등 전 산업분야에 사용된다.지난해 매출은 5272억원,영업이익 476억원,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세아특수강은 생산 캐파 확대와 바투바(Bar To Bar),필드 바(Peeled Bar)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충주2공장 신설 등 투자 확대를 통해 오는 2014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세아특수강이 오는 6월 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세아특수강은 19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와 예비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공모 주식수는 최대주주인 세아홀딩스가 보유한 구주 86만940주(33.3%)를 포함해 총 258만2820주다.공모 예정가는 2만4000~2만8000원으로 공모규모는 620억원(밴드하단 기준)에 이른다.내달 12일과 13일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23일과 24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주관사는 하나대투증권이다.
세아특수강은 세아제강,세아베스틸과 함께 세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꼽히며,냉간압조용 선재·마봉강·스테인리스 봉강을 제조하는 국내 최대 선재기업이다.이들 제품은 조향장치·동력장치 등 자동차 핵심보안부품 및 전자·기계·건설 등 전 산업분야에 사용된다.지난해 매출은 5272억원,영업이익 476억원,당기순이익 309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세아특수강은 생산 캐파 확대와 바투바(Bar To Bar),필드 바(Peeled Bar)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충주2공장 신설 등 투자 확대를 통해 오는 2014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