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컨설팅코리아가 사례와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한 국제회계기준(IFRS)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용자입장에서 IFRS재무정보의 문제점과 유용성을 분석하고 변화된 의사결정방법을 찾는 실질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리스크컨설팅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우용상 카톨릭대학교 교수와 김영덕 우리경영아카데미 회계사,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오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36시간 동안 이뤄지며, 28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120만원이다.

지원자격은 주식 및 채권운용, 심사분석, 리스크관리, 기업금융, IB(투자은행), 투자분석, 기업가치평가, M&A, 구조조정, 컨설팅업무 담당자와 은행 및 증권, 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 취업희망 대학생, IFRS관리사 및 재무제표분석사(한국경제,한국CFO협회주관), 공인회계사시험 응시예정자 등이다.

이정조 리스크컨설팅코리아 대표는 "재무정보이용자 입장에서 IFRS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금융기관이나 기업경영의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IFRS시대에 발맞춰 주요 재무정보이용자인 채권자, 투자자, CFO관련 담당자들의 IFRS이해와 의사결정능력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리스크컨설팅코리아 IFRS아카데미 담당자 02-2263-4394.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