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20일 ‘공짜의 날’이 3회를 맞이해 액세서리 4500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G마켓 ‘공짜의 날(겟프리데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G마켓이 선정한 트렌디한 패션 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G마켓 회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배송료 2500원만 지불하면 공짜로 해당제품을 받을 수 있다.

제 3회 ‘겟프리데이’에는 레나크리스 포인트 헤어핀과 헤어밴드로 구성된 헤어액세서리 정품 2종 4500세트가 준비됐다. 레나크리스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로, 국내에서 제작해 세계로 수출하는 헤어액세서리다.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날 자정까지만 운영된다.

지난 3월에 열린 ‘겟프리데이’에서는 컨버스 운동화 정품 3000켤레를 무료로 증정했다. 20초 만에 판매가 종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당일 이벤트 페이지 내 순방문자 수 7만여 명, 페이지뷰 26만 건수의 기록을 세우는 등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박유경 G마켓 운영사업팀장은 “G마켓 공짜의 날 행사는 고물가시대에 고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자는 취지로 매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첫 회 이후 매회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며 “G마켓 주요고객층인 20~30대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심으로 지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겟프리데이’를 검색하면 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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