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빈폴은 오는 23일부터 7월 3일까지 ‘빈폴 슈퍼 스타일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 오디션은 YG엔터테인먼트가 디자인한 이동형 스토어인 ‘빈폴 게릴라 스토어’가 젊은 소비자가 많은 스트리트, 대학 캠퍼스, 슈퍼스타K3 예선전 장 등을 찾아가 스타일 체인지 오디션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리밍 등 전문 스타일리스트의 의상 스타일링과 헤어 메이컵 서비스를 받은 후 사진을 촬영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빈폴 슈퍼 스타일 오디션은 23일, 24일 양일간 부산을 시작으로 제주,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원주, 서울 등 8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결선 오디션은 7월 3일 서울에서 펼쳐진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빈폴 300만원 시착권 및 슈퍼스타K3 우승자와 함께 빈폴 화보 모델의 기회가 주어지며, 2등에게는 50만원 시착권(1명), 3등에게는 30만원 시착권(1명)을 수여한다.

고유현 빈폴 컴퍼니 상무는 “새로운 걸 찾아 도전하고 언제나 꿈을 찾아 나서는 젊은 세대의 로망을 스타일 오디션을 통해 펼쳐보고, 누구나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스무살의 꿈과 열정을 향한 빈폴의 응원을 담아 이 오디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