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대우건설, 실적개선 기대에 강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건설이 올 1분기부터 실적이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250원(2.31%)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대우건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각각 0.5%와 39.2% 증가한 1조6469억원과 811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급증은 주택과 해외 매출 원가율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양질의 수주 잔고를 감안하면 실적 개선은 이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2.7% 증가한 9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산업생산 5년 만에 최소…건설경기는 역대 최악

      작년 산업생산 증가율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자재인 비금속광물, 1차 금속 등의 생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건설사의 시공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은 16.2% 감소해 역대 최악을 나타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30일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지수(2020년=100)는 114.2로 전년보다 0.5% 상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에 따라 설비가동을 일시적으로 멈췄던 2020년(-1.1%)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건설업 경기가 나빠진 영향이 컸다. 레미콘과 아스콘 등 건설자재를 아우르는 비금속광물의 생산이 전년에 비해 12.3% 감소한 영향이 컸다. 12·3 비상계엄 후 이어진 혼란의 여파로 작년 상반기 경제 전반이 동력을 상실한 영향도 작용했다. 하지만 반도체는 13.2%, 유조선 등 기타운송장비는 23.7% 늘었다. 건설업 등의 부진에도 반도체와 조선 등의 생산은 두드러졌다. K자형 회복이 두르러진 모습이다. 건설경기도 최악이었다. 건설기성은 지난해 16.2% 감소했다.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8년 이후 최악이었다. 건축(-17.3%) 및 토목(-13.0%)에서 두루 좋지 않았다. 지방 주택분양 부진에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영향이 컸다. 여기에 안전 규제 강화 영향으로 투자가 더 움츠러든 것으로 풀이된다.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액지수는 0.5% 상승했다. 소매판매는 2022년(-0.3%), 2023년(-1.3%), 2024년(-2.1%)에 이어 4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자동차를 비롯한 내구재(4.5%)에서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정체) 등으로 감소했던 승용차 판매가 지난해 11.0% 증가한 영향이 컸다. 여기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2. 2

      메타 '천당' MS '지옥'…결정적 차이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4분기 실적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가 10% 폭락하면서 뉴욕 증시를 끌어내렸습니다. MS의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4000억 달러가 사라졌습니다. 소프트웨어 주식도 동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메타가 10% 폭등했지만, 이들의 영향을 모두 상쇄하기에는 모자랐습니다.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것이란 뉴스가 잇따르면서 유가가 폭등했고요. 금, 은, 구리 등은 오름세를 지속했습니다. 금속 가격은 장 중 한때 요동쳤지만 어쨌든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민주당이 상원에서 정부 예산안 절차 투표를 막으면서 내일 밤 연방정부 셧다운이 (단기라도) 재발할 우려가 커졌습니다. 1. AI, Show me the money!29일 아침 9시 30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한 뒤 금세 하락 폭을 키웠습니다. 8% 내림세로 출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12%까지 계속 미끄러진 탓입니다. 10%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한 메타의 주가도 오름폭이 7% 수준까지 감소했습니다.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테슬라도 금세 마이너스로 전환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테슬라는 어제 오후 실적을 내놓았는데요. 주가 흐름이 크게 엇갈린 것입니다. 이들 주요 기술주 실적 발표에서 나타난 흐름은 세 가지입니다. ① AI 투자 지출 및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분기에 375억 달러를 자본 지출에 썼는데, 전년 동기에 비해 65% 증가한 것이었습니다. 메타의 4분기 자본 지출도 40% 증가했고요. 올해 1150억~13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 720억 달러의 거의 두 배입니다. 이들은 모두 "여전히 컴퓨팅 용량 제약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잔여계약액

    3. 3

      "포스코퓨처엠, 실적 둔화기 진입…수주 모멘텀은 유효"-NH

      NH투자증권은 30일 포스코퓨처엠에 대해 "최대 고객사인 얼티엄셀즈의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본격적인 실적 둔화기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금흐름할인법(DCF) 산출에 적용되는 베타값 하락을 반영하면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 증권사 주민우 연구원은 "얼티엄셀즈로의 소재 판매는 올 하반기에나 점진적으로 재개되겠으나 규모는 미미할 것"이라며 "올해 양극재와 음극재 판매량은 4만t과 1만7000t으로 전년보다 각각 5%와 12%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리튬 가격 상승에 따른 우호적인 판가 흐름 덕분에 양극재 부문은 손익분기점(BEP) 이상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는 실적보다 수주 모멘텀(동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그러면서 "오는 3월 미국 상부무의 중국 업체 대상 흑연 음극재 반덤핑 관세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기존 관세에 더해 반덤핑 관세가 확정되면 100% 이상의 관세 부담이 발생하는 만큼, 포스코퓨처엠이 신규 수주를 확보하는 등 반사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봤다.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5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줄었고 영업손실은 518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되면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추정치)를 크게 밑돌았다. 에너지소재 재고 관련 비용 약 500억원(양극재 140억원·음극재 350억원)이 반영되면서다.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