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CJ제일제당의 ‘다시다’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에서 권상우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대물”에서 뜨거운 부자간의 정을 선보였던 아버지 임현식과 호흡을 맞췄다.

권상우는 실연으로 식음을 전패하는 아버지 임현식에게 직접 만든 맛있는 국물요리로 위로하는 아들 역을 소화했다.

CF 주요 대사인 ‘그래 이 맛이야’를 촬영할 땐 임현식의 표정연기와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너무 웃어서 배에 복근 운동할 필요가 없겠다’, ‘안면 근육이 굳어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권상우와 임현식의 새로운 ‘다시다’ TV광고는 4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