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1일 설정된 'ING코리아포커스목표전환형펀드'가 지난 19일 15%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벤치마크 대비 6.3%를 초과한 것이며, 이번 목표달성은 우리은행에서 판매되고 있는 목표전환펀드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목표전환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ING코리아포커스분할매수목표전환형펀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30~40개 종목에 투자하는 압축포트폴리오 펀드다.

설정후 3개월 간에 걸쳐 주식을 분할매수해 변동성 장세에 대응하고, 1년 이내에 15%, 그 이후에는 20%의 목표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하여 상환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