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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재 10% 오르면 생산비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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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 등 공공料 상승압력 가장 커
    원유 천연가스 석탄 철광석 비철금속 등 5대 원자재 가격이 동시에 10% 오르면 국내 산업의 평균 생산비가 1.2% 올라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연구원은 20일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산업별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서 전력 · 수도 · 가스업종의 생산비 상승률이 5.8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 전기료 등 공공요금 상승 압력이 가장 크다는 분석이다. 이어 제조업(1.65%) 광업(0.99%) 건설업(0.69%) 농림수산업(0.54%) 서비스업(0.44%) 순이었다.

    제조업 중에서는 석탄제품의 상승률이 8.36%로 가장 높았다. 석유제품(7.35%) 비철금속(2.74%) 석유화학제품(2.2%) 등도 전체 산업 평균과 비교할 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민감했다. 반면 일반기계(0.75%),전기기계장치(0.7%),자동차(0.62%),조선(0.45%) 등 한국의 주력 제품은 생산비 상승 압력이 산업 평균을 밑돌았다.
    산업연구원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 중반 이후 평균 30% 이상 상승했으며 특히 원유는 40% 이상 올라 국내 산업의 생산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생산비 증가가 제품 가격에 전가돼 공급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진면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장기적으로 원자재와 에너지를 덜 쓰는 에너지 절감형 산업구조로 (경제 체질을) 전환하고 해외 원자재 공급원을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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