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아이폰5' 출시 이번엔 '9월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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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 세계에서 1억대 이상을 판 스마트폰 '아이폰'의 후속작을 오는 9월 내놓을 전망이다.
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 5'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 씨넷 등 미국 언론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 부품 생산업체들은 오는 7~8월 차기 아이폰 생산을 시작한다. 오는 9월에는 완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 새로운 아이폰의 디자인은 아이폰4와 매우 유사하지만 중앙처리장치(CPU)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애플 측은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아이폰 5의 출시 시점에 대한 루머는 6월설, 9월설 외에도 내년설까지 나왔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7년 6월 시판 이래 2008년 아이폰3G, 2009년 3GS, 지난해 6월 아이폰4 등 4종의 아이폰 누적 판매량은 1억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애플이 오는 9월 '아이폰 5'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세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 씨넷 등 미국 언론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폰 부품 생산업체들은 오는 7~8월 차기 아이폰 생산을 시작한다. 오는 9월에는 완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 새로운 아이폰의 디자인은 아이폰4와 매우 유사하지만 중앙처리장치(CPU)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라고 전해졌다.
애플 측은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아이폰 5의 출시 시점에 대한 루머는 6월설, 9월설 외에도 내년설까지 나왔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07년 6월 시판 이래 2008년 아이폰3G, 2009년 3GS, 지난해 6월 아이폰4 등 4종의 아이폰 누적 판매량은 1억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