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브리티시 룩으로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최근 런던에서 진행된 '슈어' 5월호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의상을 소화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촬영 당시 아이유는 "런던은 가장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였다"며 "런더너들은 컬러매치와 모던한 디자인을 즐기는 것 같다. 나와 취향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라는 아이콘이 된 후의 변화에 대해 "나도 모르고 있던 다양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의 연속"이었다며 "사람들이 꾸미지 않은 모습의 아이유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것이 나의 전부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화보를 진행한 관계자는 "가수 아이유 보다 열아홉 살 '이지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씩씩하면서 수줍음 많고, 밝고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소녀"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의 인터뷰와 런던 화보는 슈어 5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