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고섬은 21일 감사위원회에서 2010회계연도에 발생한 그룹의 자본지출 등 재무관련 사항에 대한 특별조사를 수행하는 특별감사인으로 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를 선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언스트 앤 영 엘엘피가 여전히 회사의 법정 회계감사인으로 존속하고, 이번에 선임된 특별감사인과 함께 감사 업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