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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욱의 글로벌경제] 한국주식 비중확대 의견 지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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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가, 기술업종 실적에 급등세 "Stocks surge on tech results"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200p 가까운 상승세를 펼쳤고, 특히 기술업종이 강세를 보인 나스닥지수는 2.10% 급등해 올해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인텔, 야후, IBM 등의 실적호조가 상승을 견인했다. 주요 기업들이 발표한 지난 1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올해 연간 실적전망까지 월가 전문가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었고 그동안 부진했던 주택지표도 오랜만에 반등을 연출하면서 향후 낙관적 경제전망을 토대로한 장기 매수세를 유발시켰다. ** 저가물량에 수요 몰리며 기존 주택판매 증가 "Existing Home Sales in U.S. Rise on Growing Demand for Distressed Property" 지난 3월의 기존주택판매는 3.7% 증가해 연간기준 510만채를 기록했고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는 모기지 대출상환에 문제가 있는 기존주택 보유자들이 싼 값에 내 놓은 물건들에 수요가 몰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대출을 받지 않고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한 규모가 전체 거래의 35%를 차지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금값 랠리 지속 "Gold powers above $1,500 as inflation worries mount" 아시아 주요국과 라틴아메리카 신흥개발국가들의 급격한 인플레이션 즉, 물가상승기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TIPS라고 불리우는 미 인플레이션 대비 채권이 사상최고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경제에는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화폐가치 하락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금 가격의 랠리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 정부재정적자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유동성완화기조는 당분간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자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고 이 또한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영국 기대인플레이션 하락전환에 비둘기파 활개 "Inflation Expectations Fall in U.K., Bolstering Doves at Bank of England." 4월의 영국 기대 인플레이션율이 전월 3.5%에서 2.9%를 기록해 7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인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가진 영란은행의 비둘기파들에 힘이 실리고 있다. 경기 과열에 대비하기 위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던 영국은 올해 세 번 정도 계획했던 금리인상 계획을 한 번에 고정할 수 있다는 금융사들의 전망이 나왔다. ** 한국주식 비중확대 의견 지배적 "Emerging Market Equity Sentiment" 비리니 어소시에이츠사는 보고서를 통해 대한민국 증시의 투자매력도는 현재 4점으로 싱가폴, 대만과 공동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금융사들 가운데 BNP파리바, 씨티그룹, 크레딧스위스,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HSBC 등 6개사는 코스피 증시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JP모간과 UBS 2개사만 비중축소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와 모간스탠리는 중립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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