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롯데마트는 21일 충남 홍성군에 국내 91번째 점포인 홍성점을 열었다.

홍성군에 들어서는 첫 대형마트인 홍성점은 지상 1~5층에 영업면적 약 5850㎡(1770여평) 규모로 운영된다.1층은 2610㎡(790여평) 규모에 신선식품과 가공식품 생활용품，지상 2층은 홈데코 가전 의류잡화 문화용품 등으로 구성됐다.3~5층은 편의시설과 주차장으로 운영한다.이날 지상 1층에 함께 있는 홍성 버스터미널도 동시에 문을 열었다.이승찬 홍성점 점장은 “홍성 지역 최초의 대형마트로 주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상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버스터미널 이용객들을 위해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