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곽경택 감독, SBS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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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성 프로젝트 SBS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21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적의 오디션'의 심사위원인 '드림 마스터즈'로 배우 김갑수와 영화감독 곽경택이 캐스탱 됐다고 밝혔다.
'드림 마스터즈'로 선정된 김갑수와 곽경택 감독은 오디션 참가자들의 배움터가 될 '미라클 스쿨'에서 심사위원이자 스승, 선배의 역할을 하게 된다.
중년돌, 꽃중년 등의 애칭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갑수는 '기적의 오디션'에 합류하게 된 소감으로 "이번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후배 양성 시스템을 만들어 참여할 수 있게 돼 선배 연기자 입장에서 매우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곽경택 감독 역시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어떤 배우가 탄생하게 될 지 기대가 크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30일과 5월 1일 양일간에 걸쳐 목동 SBS 공개홀에서 서울 1차 예심이 진행된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