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엑셀(Excel)과 씨름하는 직장인의 눈높이에 맞춘 참고 도서가 나왔다.

엑셀 MVP로 유명한 박재영 씨가 최근 내놓은 책 '일머리가 좋아지는 엑셀'은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1:1로 가르치듯 쉽게 설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엑셀의 기본원리를 통해 실제 업무에 대한 해결능력을 키우고 응용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

책은 원리를 이해하는 부분과 실습, 실무 활용으로 구성됐다. 엑셀의 기본 원리인 셀, 데이터 편집, 함수, 차트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 각 부문별로 현장실습형 예제가 구성돼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익힐 수 있다.

이 밖에도 찾아보기 쉬운 기능형 목차를 통해 복습을 손쉽게 할 수 있으며 책을 읽다 생기는 궁금증은 저자의 강의 사이트를 통해 풀면 된다.

한빛미디어에서 출판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