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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530선 내줘…코스피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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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인미답의 고지를 밟은 코스피지수에만 관심이 집중되면서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67포인트(0.50%) 내린 529.58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회복한 530선을 하루 만에 다시 내줬다. 이날 지수는 전날 미국 증시의 급등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오전장에서 오름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의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42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억원과 73억원의 매수 우위였다. 종이목재 오락문화 IT부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양상이었다. 셀트리온 OCI머티리얼즈 다음 등이 오른 반면, 서울반도체 CJ E&M SK브로드밴드 등은 하락했다.

    게임빌은 스마트폰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8% 급등했고, 이녹스는 신공장 증설에 따른 생산력 확대에 3% 가까이 올랐다. 서원인텍이 올 실적개선 기대감에, 빅솔론이 무상증자 소식에, 갤럭시아컴즈가 조현준 효성 사장의 지분확대에 각각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상한가 14개를 비롯해 32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2개 등 628개 종목을 하락했다. 65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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