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하루 석유생산량 20만 배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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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지난 1일로 하루 석유생산량이 20만배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설립 32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영국 다나사 합병과 카자흐스탄 알티우스사 지분 인수가 마무리돼 생산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런 추세가 유지된다면 자주개발률은 지난해 10.8%에서 올해 13%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정부가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높이기 위해 조직 대형화 방침을 정한 2008년 이후 해외석유기업 인수 · 합병(M&A) 등 적극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석유공사는 공격적인 M&A 과정에서 늘어난 부채 비율은 향후 증가하는 매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석유공사는 지난해 영국 다나사 합병과 카자흐스탄 알티우스사 지분 인수가 마무리돼 생산량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런 추세가 유지된다면 자주개발률은 지난해 10.8%에서 올해 13%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정부가 에너지 자주개발률을 높이기 위해 조직 대형화 방침을 정한 2008년 이후 해외석유기업 인수 · 합병(M&A) 등 적극적인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석유공사는 공격적인 M&A 과정에서 늘어난 부채 비율은 향후 증가하는 매출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