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국민은행, 이자지급 착오..26억원 미지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은행이 26억원의 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상품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판매한 장기주택마련저축으로 가입 후 5년이 지나 중도해지한 3만7513계좌입니다. 국민은행은 현재 미지급액 가운데 약 70%를 고객에게 지급했고 지속적으로 입금절차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년 이상 경과 계좌에 대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고정금리, 이후 기간에 대해서는 변동금리' 적용이 이뤄졌어야했지만 '가입후 기간 구분 없이 전기간에 대해 변동금리'가 적용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해명입니다. 또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를 의식한 듯 직원이 상품내용을 전산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해석상의 오류이며 전산시스템 오류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자 미지급 발생을 지점 공고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진규기자 jkyu2002@wowtv.co.kr

    ADVERTISEMENT

    1. 1

      쿠팡만 하던 '새벽배송', 대형마트에도 풀릴까…당정청, 논의 착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쿠팡의 새벽 배송 서비스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정청이 대형마트의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5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당·정·청은 전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실무협의회를 열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방향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규모 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 조항에 예외 단서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은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법 개정이 추진될 경우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이는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 업체만 새벽배송이 가능한 구조를 해소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다만 규제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큰 상황이다. 민주당 지지층인 노동계 일부에서는 형평성을 이유로 쿠팡의 새벽배송 자체를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 2

      日 간판기업 30곳,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에 1600억엔 출자

      일본 간판 기업 30곳이 자국 ‘반도체 연합군’ 라피더스에 총 1600억엔을 출자한다. 당초 계획(1300억엔) 대비 23% 늘렸다. 라피더스에 2조9000억엔을 쏟아부은 일본 정부에 이어 일본 기업도 ‘반도체 부활’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소니그룹 등 일본 8개 대기업이 주주로 참여한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 라피더스에 후지쓰 등 22개 기업이 가세한다. 대부분 지난달 라피더스와 합의를 마쳤고, 3월까지 출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달 라피더스가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종전 각각 10억엔을 출자한 소프트뱅크와 소니그룹은 200억엔씩 추가 출자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새로 가세한 후지쓰는 200억엔을 출자하기로 했다. 기존에 각각 10억엔을 출자한 NTT는 100억엔, 도요타자동차는 40억엔을 추가 출자한다. 세계 3위 낸드플래시 업체인 키옥시아도 기존 10억엔에 10억엔을 더 태우기로 했다.소프트뱅크는 2024년 말 고성능 메모리를 개발하는 회사를 새로 설립했다. 향후 라피더스에서 제조한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 회사의 메모리를 장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NTT는 차세대 통신 기반 ‘아이온’을 개발 중이다. 아이온의 전기 신호를 빛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반도체에 적용하면 전력 소비를 대폭 줄일 수 있다.라피더스에 기술을 제공한 IBM도 미국 당국의 심사를 거쳐 출자할 계획이다. 실현되면 라피더스에 출자한 첫 외국 기업이 된다. IBM은 라피더스에 자본 지원까지 더해 안정적인 양산으로 이어지게 함으로써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이다.이번에 민간 출자가 예상보다 늘어난 것은 라피더스

    3. 3

      퀄컴 CEO "메모리 부족이 스마트폰 시장에 직격탄"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주요 고객사가 현재 보유한 메모리 수준에 맞춰  생산량을 조정 중으로, 올해 연간 스마트폰 시장은 메모리 가용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몬 CEO는 4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2025년 10~12월, 회계연도 기준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판매 수요는 매우 강하지만 D램 부족이 더 큰 문제다.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우선 배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퀄컴은 메모리 공급 부족 여파로 오는 1분기 실적을 낮춰 잡았다. 퀄컴은 1분기 매출 102억~110억 달러, 분기 조정 EPS를 2.45~2.65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조정 EPS 2.89달러, 매출 111억 1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아몬 CEO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가격을 인상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메모리 가격 상승을 흡수할 수 있는 고가 모델 중심으로 전략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며 "이는 소비자 전자제품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 전체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와 아몬 CEO의 발언에 퀄컴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9% 넘게 하락했다. 퀄컴이 이날 발표한 4분기 매출은 122억 5200만 달러,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 3.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LSEG가 집계한 예상치(매출 122억 1000만 달러, 조정 EPS 3.41달러)에 부합하는 수치다. 반도체 설계기업 Arm도 이날 회계연도 2025년 3분기(10월~12월) 매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2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