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은 와인 프로모션과 맥주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첫 번째 마켓오 건강한 와인 이야기'에서는 마켓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와인을 20~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산뜻한 과일향이 느껴지는 칠레 와인 ‘에스쿠도 로호’(3만5000원), 깊은 오크향과 자두, 베리, 초콜릿향이 느껴지는 호주 와인 ‘빈 555’(3만2000원), 고운 루비 빛깔과 과일 향이 인상적인 칠레 와인 ‘산타 캐롤리나 멜롯’(2만3000원) 등 마켓오의 건강한 메뉴와 어울리는 3종의 와인을 건강한 가격에 제공한다.

2인 세트는 차콜 파스타와 차콜 퀘사디아와 함께 와인 2잔, 3인 세트는 봉골레와 고르곤졸라 유자청 피자 브레드, 마켓오 비프와 함께 와인 3잔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도곡, 방이, 압구정 등 마켓오 전 매장에서 진행한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치즈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치즈 플래터’도 1만원에 판매한다.

맥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서 ‘Max Draft Beer’ 잔을 1잔 가격에(4000원, VAT별도) 2잔에 제공하는 행사를 동시 진행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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