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와 가수 서태지가 최근 이혼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의 실체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한 언론 매체는 이지아(33 본명 김지아)가 서태지(39 본명 정현철)를 상대로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이미 공판을 마치고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21일 보도했다.

이 소송이 진행되며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이지아의 실제 이름과 나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당초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이지아의 프로필은 1981년생이었지만 실제 나이는 1978년생이며 본명 역시 '김지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현재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채 기사화된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또한 현재 진행중인 소송은 이혼 소송이 아님을 정확히 말씀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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