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하는 IT…부품주에 우선 관심-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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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2일 정보기술(IT)주의 반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IT업종 동반 상승보다는 차별화 양상이 좀 더 전개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 증권사는 "IT업종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개선되면서 부진했던 IT주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그동안 주가흐름을 보면 삼성전자와 같은 완성품업체보다는 하이닉스와 같은 부품관련 업체들이 선전했다"고 전했다. 이는 IT는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이 부품업체 중심으로 수혜가 나타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근 이익전망을 살펴보면 완성품업체 쪽으로도 긍정적인 시각변화가 관찰되고 있지만, 당분간 차별화 양상이 좀 더 지속된 후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는 고점을 예단하고 시장에서 벗어나기보다는 머무르는 전략이 유리하다"며 "자동차 화학 정유
등 주도업종의 2,3등주와 같은 후발주자와 IT에서는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 증권사는 "IT업종의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개선되면서 부진했던 IT주로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며 "그동안 주가흐름을 보면 삼성전자와 같은 완성품업체보다는 하이닉스와 같은 부품관련 업체들이 선전했다"고 전했다. 이는 IT는 일본 지진에 따른 반사이익이 부품업체 중심으로 수혜가 나타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최근 이익전망을 살펴보면 완성품업체 쪽으로도 긍정적인 시각변화가 관찰되고 있지만, 당분간 차별화 양상이 좀 더 지속된 후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는 고점을 예단하고 시장에서 벗어나기보다는 머무르는 전략이 유리하다"며 "자동차 화학 정유
등 주도업종의 2,3등주와 같은 후발주자와 IT에서는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